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고도 무사히 대학을 졸업한 김상돈 의왕시장과 '비투비' 육성재 씨 등 인기연예인에 대한 학위와 학점이 모두 취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전남 나주 동신대 감사 결과 김 시장과 아이돌그룹 가수들이 정상적으로 수업에 나오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련자의 학위와 학점을 취소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동신대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과정에 부실 출석 의혹이 제기됐던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해서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고 공소시효도 지났다며 별다른 조치를 내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학사비리 의혹이 제기된 부산경상대 감사 결과 2016년부터 3년 동안 301명을 부정 입학시킨 사실이 확인돼 총장 파면과 입학실장 해임 등 28명에 대한 징계를 통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육부는 동신대와 부산경상대에 대한 감사결과에 따라 추가로 대학재정지원사업 사업비 감액 등 제재 조치를 하고 관련자 수사 의뢰도 검토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1411295997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