워싱턴 — 중국이 전지구적인 해킹 음모설에 연루되었습니다. 와우, 참 중국답지 않게 들리네요. <br /> <br />법무부는 중국 공산당이 이끈 것으로 보이는 캠페인에서 사업 및 군사 비밀을 얻으려 전세계적으로 해킹을 했다는 음모에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중국인 2명을 지난 12월 20일 목요일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, 법무차관인 라드 로젠슈타인 씨는 이 해커들은 APT10이라고 불리는 한 단체 소속이라고 전했습니다. 이들은 중국 경찰과 함께 미국에 있는 기업체 45개 이상으로부터 정보를 빼내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기소장에 따르면, 해커들은 또한 미국 군복무자들을 타겟으로 삼았다고 합니다.보도에 따르면 해군 10만명 이상의 이름,사회보장번호, 생년월일, 연봉정보, 개인 휴대폰 번호 및 이메일 주소를 포함한 민감한 해군정보들이 도둑맞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로젠슈타인 법무차관의 말에 따르면,미국은 브라질, 캐나다, 핀란드, 프랑스, 독일, 인도, 일본, 스웨덴, 스위스, 아랍에미레이트 및 영국, 이렇게 11개국과 협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두 중국인은 2006년에서 2018년에 걸쳐 혐의를 처분받았는데요, 그 혐의에는 신원도용, 컴퓨터 침입 공모, 금융사기 공모가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은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