몬태나, 헬레나 — 어라, 빅풋이 아니잖아! <br /> <br />몬태나의 공유지에서 표적사격에 나선 한 남성이 부지불식 간에 자기 자신을 타겟으로 삼는 꼴이 되었습니다. 그가 실수로 크고 털이 많은 신화 속의 괴물로 오해를 받은 것이죠. <br /> <br />27세인 그는 경찰측에 총알이 그를 향해 날아왔을 당시, 목표를 잡고 있던 중이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는 총알 하나가 자신의 왼발 3피트 앞을 맞추었고, 또 다른 한 알은 자신의 오른발을 지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. 이후 더욱 많은 총알들이 그의 쪽으로 날아오면서 숨으려 도망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일단 이 총격사태가 진정되고 나자, 그는 총을 발사한 사람과 맞섯는데요, 그는 주장하기를, ‘당신이 빅풋인줄 알았소.’라고 하며 다음에는 주황색 의상을 입으라는 조언도 해주었다고 하는데요, 와우, 사람 목숨 하나 날릴 뻔 했는데 미안하다는 말 조차 없군요. <br /> <br />이후 이 사냥꾼은 그가 목표연습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며, 그는 빅풋같이 보이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라도 총을 쏴버린다고 말했습니다. 음, 그게 문제되거나 하지는 않는데요, <br /> <br />피해자 남성은 그를 고발하기를 원치는 않지만, 경찰측은 이 빅풋 사냥꾼의 걸핏하면 총을 쏘아대는 폭력성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으며, 현재 이 남성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태까지 이들은 이 용의자가 검은 색 차량을 몬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, 이 이야기가 지역신문에 게재된 이후, 유사한 경험을 지닌 한 여성이 나서서 이 남성에 대해 묘사를 했습니다. 최소한 이렇게 시작은 되었으니 다행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측의 말에 따르면, 이 사냥꾼은 대중들에게 위협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. 그러나 이러한 신고들이 사실이라면, 그 남자는 과실치사죄의 대상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