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현철 직장갑질 119 운영위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고객의 폭언에 또 열악한 근무환경까지. 콜센터 상담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충, 그동안 여러 번 알려드렸는데 여전히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은 게 현실입니다. <br /> <br />직장갑질 119에서 콜센터 상담사들의 노동 조건 개선을 위한 이른바 콜센터 119를 개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퀵터뷰에서는 사무금융노조 조직국장 정현철 직장갑질 119운영위원과 관련 얘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, 위원님? <br /> <br />일단 전화번호로 오해하신 분도 계시던데 SNS죠? 네이버 밴드에 이 콜센터 119의 개설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하루 정도 지났는데 좀 많이 가입이 되어 있나요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아직 하루밖에 되지 않아서 그렇게 많이 가입한 상태는 아니고요. 계속 가입 신청은 들어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가입을 하려면 특별한 방법이 따로 있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네이버 밴드에 가셔서 콜센터 119라고 검색하신 다음에 가입을 하시면 되고요. 저희가 회사의 관리자나 사용자가 가입하는 것을 철저하게 막고 있어서 본인의 실명 그리고 연락처 그리고 일하고 있는 직장 이런 것들을 좀 밝히도록 그렇게 요청을 드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콜센터 119, 먼저 개설하게 된 의미를 한 번 더 설명해 주시죠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직장 갑질 119에서는 노동조합으로 조직되지 않은 여러 직종의 노동자의 모임을 만들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 일곱 번째로 콜센터 노동자 모임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 콜센터 상담사들은 급여나 고용이 상대적으로 열악하고 불안정한 상태에서 과도한 실적 압박과 그에 따른 감시, 통제 그리고 고객으로부터의 폭언과 성희롱에 노출된 채 일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, 지금까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시행들이 좀 구체적으로 시행되지 못한 것들이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번에 직장 갑질 119, 그리고 민주노총 사무노조 서비스 연맹이 함께 밴드를 만들어서 콜센터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접수하는 방법은 앞서 소개를 해 주셨는데 상담이 접수돼서 콜센터 119에 들어오면 그다음에 어떤 식으로 좀 해결책이 나오고 어떻게 이루어지나요, 전개가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14195234940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