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택시기사가 해녀로...보상금 수십억 챙긴 백30여 명 적발 / YTN

2019-01-15 3,199 Dailymotion

울산의 한 어촌마을에서 '가짜 해녀'로 등록하거나 조업 실적을 허위로 꾸며 수십억 원대 어업 피해 보상금을 챙긴 어촌계장과 주민 등 130여 명이 무더기로 해경에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해양경찰서는 조업 실적을 허위로 작성해 보상금을 타도록 도운 울주군 모 어촌계장 A 씨와 이장 B 씨, 전 한국수력원자력 보상담당자 C 씨 등 3명을 구속하고, 가짜 해녀 백30여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 등 3명이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마을 주민 백30여 명에게 1명당 최대 백만 원까지 받고 허위조업 실적을 작성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 백30여 명은 허위 조업실적으로 한수원과 석유공사의 각종 해양공사에 따른 피해 보상금 21억여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조사 결과 가짜 해녀 가운데는 회사원과 택시기사, 경비원과 90대 노인까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철 [kimic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115132622740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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