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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최선희, 베이징 도착… 북미실무접촉 이뤄지나?

2019-01-15 7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두 번째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이 베이징 공항에서 채널A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. <br><br>강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최선희 외무성 부상이 베이징 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<br> <br>[최선희 / 북한 외무성 부상] <br>"(조미 회담에 가시는 거예요?) 국제회의에 갑니다. 스웨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에 갑니다." <br> <br>최 부상은 대미 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인물. <br> <br>스웨덴이 북미간 접촉 장소로 자주 활용됐다는 점으로 미뤄, 2차 북미정상회담 실무 준비와 관련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.<br><br>이런 가운데, 미국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가 지난 주말 사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> <br>[조한범 /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] <br>"2차 북미 정상회담이 지금 가시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종적인 정상회담에 대한 명시적인 합의, 답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." <br> <br>지난해 싱가포르 회담 때와 마찬가지로, 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번 주 워싱턴을 방문해 2차 회담 일정을 최종 확정지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한편 블룸버그 통신은, 북한이 지난해에도 핵무기 생산을 확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><br>'핵폭탄 6개를 추가 생산하는데 충분한 핵물질을 확보했고, 보유한 핵폭탄 규모는 20개 이상일 것'이라고 전문가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강은아입니다. <br> <br>euna@donga.com <br>영상취재 위보여우(VJ) <br>영상편집 박주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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