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, 롱아일랜드 —롱아일랜드의 한 커플이 주말에 걸쳐 결혼식으로 향하던 길이었는데요, 작은 자동차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결혼식을 놓치고 말았습니다. <br /> <br />NBC4뉴스에 따르면, 조세프 드미셸 씨와 펠리스 터윙어 씨는 레이크 그로브 지역 읍사무소로 가던 길에, 앞에서 유턴을 하던 차와 충돌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오후 1시 15분에 발생했지만, 다행스럽게도 아무도 부상을 당하지않았습니다. 유일한 문제는 결혼식이 오후 1시 30분이었지만, 그들이 타고 있던 차는 고장이 나버린 것이죠. <br /> <br />서포크 카운티 경찰관인 토마스 케네디 씨가 현장에 나타나 이 커플이 딜레마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, 다른 경찰차도 불렀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이때, 경찰관인 코디 매튜 씨가 나타나 이 커플과 그들의 5살, 10살짜리 아들을 결혼식장까지 차로 데려다 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이렌을 켠 이 경찰차는 이들 가족을 결혼식장 문앞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이 식장에 도착했을 때, 결혼식증인이 없어 사람들이 매튜스 경찰관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매튜스 경찰관은 결국 드미셸 씨의 신랑들러리와 결혼식 증인이 되어주었습니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