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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천만 원대 반값 수소차 타고 도심서 충전한다! / YTN

2019-01-17 320 Dailymotion

정부가 그린 '수소경제' 청사진대로라면 6년 뒤에는 3천만 원대 반값 수소차가 등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1년에 10만 대 생산도 가능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또 숫자가 부족한 충전소도 도심 곳곳에 들어서며 '수소경제'를 이끌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6년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수소차 상용화에 나선 우리나라지만, 지난해 수소차 보급은 천8백여 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수소차를 구매하면 국비와 지방비 최대 3천6백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지만, <br /> <br />예산이 부족할뿐더러 충전소 역시 전국 14곳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[허석규 / 수소차 운전자 : 현재 서울 근교에는 충전소가 없어요. 서울 상암동하고 여기(양재동) 두 군데밖에 없거든요. 그런데 상암동은 압(력)이 낮아서 절반밖에 충전이 안 돼요.] <br /> <br />정부가 수소경제 시대를 예고하면서 앞으로 이런 걱정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부품 국산화를 거쳐 6년 뒤 수소차 양산체계를 갖추면 3천만 원대 반값 보급이 가능하고, 오는 2040년에는 620만 대까지 생산 확대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이같이 수소차가 일상화될 때쯤이면 수소 버스와 택시도 곳곳을 누빌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이를 위해 그동안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소충전소도 오는 2040년까지 천2백 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현재는 규제가 까다로워 도심 중심부에 수소충전소를 세우기 어렵지만, '규제 샌드박스'를 활용해 구축을 앞당깁니다. <br /> <br />[정승일 /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: 기존의 LPG CNG 충전소의 수소 융복합 충전소 전환 등을 추진하는 한편, 입지 제한, 이격 거리, 운전자 셀프 충전 등 수소충전소 관련 핵심 규제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.] <br /> <br />수소 폭발 우려에 대해 정부는 가스나 LPG보다 안전하고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안심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아영[cay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1721573284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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