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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철, 美국적기 타고 곧 워싱턴 입성...2차 북미정상회담 확정 주목 / YTN

2019-01-17 35 Dailymotion

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미국 국적기를 타고 잠시 뒤 워싱턴에 도착합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북미고위급 회담을 열고 2차 북미정상회담 세부 사항을 논의하는데, 트럼프 대통령도 만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잠시 뒤면 워싱턴에 도착하겠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약 40분 뒤면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을 태운 베이징발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착륙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 관리가 미국 국적기를 타고 오는 것,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북한 대표단은 삼엄한 경계 속에 공개적인 입국 심사 없이 계류장에서 곧바로 미국 정부가 제공한 차량으로 공항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5월 뉴욕에 왔을 때도 같은 의전이 제공됐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대표단에는 당시와 마찬가지로 김성혜 통일전선부 실장, 최강일 외무성 북미국장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 대표단의 일정과 동선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워싱턴 도착이 임박했는데도 세부 일정은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오늘은 밤에 도착하는 만큼 워싱턴 시내 숙소에서 여장을 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숙소도 공개되지 않아 취재진들은 예상 가능한 호텔들에 포진해 특이 동향을 살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김영철 부위원장이 오늘 곧바로 폼페이오 국무장관을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시간 내일 오전 북미 고위급 회담, 오후 트럼프 대통령 예방이 확정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이는데, 북미 두 정상이 친서외교를 재가동하면서 2차 북핵 담판으로 가는 길목이 순조로울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 폼페이오 장관이 주재하는 만찬에 참석한 뒤 다음날 베이징행 항공편에 오르면서 2박 3일 방미 일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 미 국무부는 북한 대표단 방미에 대해 여전히 "발표할 일정이 없다"는 입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11월 북미 고위급회담이 직전에 취소된 만큼 끝까지 신중함을 유지하는 한편 북측 경호와 보안을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곧바로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를 발표할 수도 있을까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럴 개연성이 상당히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808011713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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