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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영철, 美국적기 타고 워싱턴 입성...2차 북미정상회담 조율 / YTN

2019-01-18 35 Dailymotion

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의제를 조율하기 위해 미국 국적기를 타고 워싱턴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영접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는데,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이 조만간 확정 발표될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김희준 특파원! <br /> <br />김영철 부위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조금 전 워싱턴에 도착했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유나이티드 항공기가 한국시간 8시 32분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착륙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관리가 미국의 심장부인 워싱턴에 직항편으로 입국한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또 중국 비행기가 아닌 미국 국적기를 탄 것도 이례적입니다. <br /> <br />공항에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나와 북측 대표단을 영접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건 대표는 스웨덴에서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상을 만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,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는 입을 다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대표단은 삼엄한 경계 속에 별도 입국심사 없이 계류장에서 곧바로 미국 정부가 제공한 차편으로 공항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 대표단의 향후 일정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 대표단이 워싱턴에 도착했지만 세부 일정은 아직 '깜깜이'입니다. <br /> <br />미 국무부도 "발표할 일정이 없다"며 극도로 말을 아끼면서 보안 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은 일단 워싱턴 시내 숙소로 향해 여장을 풀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곧바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만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곧바로 북미 고위급 회담에 돌입해 2차 북미정상회담 세부 사항을 논의하고 비핵화와 상응 조치에 대한 의제 조율에도 나섭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는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 폼페이오 장관과 만찬을 가진 뒤 2박 3일 일정을 마무리하며 귀국길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 이후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가 확정 발표될지 궁금하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을 만난 뒤 2차 북미정상회담 계획을 공식 발표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관측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1차 북미정상회담 때도 5월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뒤 트럼프 대통령의 입과 트윗을 통해 회담 개최 사실이 공식화된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위급 회담은 물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809010382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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