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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김영철, 워싱턴 입성...내일 트럼프 만나 '2차회담' 조율 / YTN

2019-01-18 21 Dailymotion

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일행이 미국 국적기를 타고 워싱턴에 도착해 2박 3일 일정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폼페이오 장관과 북미 고위급 회담을 갖고 이어 백악관을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만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면담 결과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특파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. 김영수 특파원! <br /> <br />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지난해 5월 말에는 뉴욕을 방문했는데요. 7개월여 만에 방미인데 이번에도 특급 경호를 받았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미국 관리로서는 처음으로 워싱턴에 직항 입성한 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이 철통 경호 속에 2박 3일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5월 뉴욕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워싱턴에도 특급 의전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 일행은 덜레스 공항 도착 직후 통제구역을 거쳐 귀빈실에 머물렀고, VIP 주차장에 미리 준비된 차량에 올라 도착 1시간 만에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영접에는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 시내 숙소로 이동할 때도 경찰차의 삼엄한 호위가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 방미길에는 대남. 대미 외교통인 김성혜 통일전선부장과 최강일 북미국장 대행이 동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의 미국 방문은 1차 북미정상회담 직전인 지난해 5월 31일 이후 7개월여 만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 대표단,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은 미 동부 시간으로 밤 9시쯤 워싱턴 내 숙소인 '듀퐁 서클 호텔'에 여장을 풀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무부나 백악관에서 불과 10분 정도 거리로 매우 가까운 곳에 위치한 호텔입니다. <br /> <br />북측 대표단은 취재진을 피하느라 호텔 뒷문으로 들어갔는데요 <br /> <br />일단은 휴식을 취하며 내일 회담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앞서 마크 내퍼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대행 등이 호텔에 들어선 만큼, 미국 측 인사들과 만찬이나 별도 회동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. <br /> <br />김 부위원장 일행은 지난해 5월 뉴욕 방문 때는 도착 당일 저녁 뉴욕 야경이 바라보며 폼페이오 장관과 스테이크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둘째 날에는 북미고위급 회담과 트럼프 대통령 면담이 예정돼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맞습니다. 2박 3일 일정이지만 내일이 하이라이트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 날짜로 18일에 핵심 일정이 몰려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오전 국무부에서 북미 고위급 회담을 갖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8140418876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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