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우리시각 오늘 새벽 1시부터 워싱턴에서 북미 고위급회담을 갖고 2차 정상회담 개최 문제를 조율했습니다. <br /> <br />폼페이오 장관은 김 부위원장 일행이 머무는 워싱턴 시내 '듀퐁 서클 호텔'로 와 50분 동안 고위급 회담을 벌인 뒤 조금 전 호텔을 떠났습니다. <br /> <br />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 대표도 회담에 함께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미 양측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일정과 장소 등 구체 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비핵화와 상응 조치를 둘러싼 이견 조율을 벌인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영철 부위원장 일행은 고위급 회담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을 예방하고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공식 발표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90202253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