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금 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면담은 한국 시각으로 새벽 2시 15분, 현지시각 18일 낮 12시 15분에 시작돼 90분 이상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동에서는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한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구체적이고 확정적인 논의가 이뤄졌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동에 앞서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"두 나라의 관계와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의 지속적인 진전에 대해 논의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동에 앞서 김영철 부위원장은 숙소인 워싱턴 듀폰서클호텔 회의실에서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고위급 회담을 가졌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장소와 시간에 대한 백악관의 발표가 있을지 주목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904335599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