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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반의 합의…“2월 말 북미정상회담…장소는 추후 발표”

2019-01-19 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<br><br>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 2차 핵 담판이 다음달 말에 열린다고 백악관이 공식 발표했습니다.<br><br>어디서 열릴지도 관심이었는데, 장소는 추후 발표한다며 밝히진 않았습니다.<br><br>첫 소식, 워싱턴에서 김정안 특파원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백악관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예방 후 2차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말 열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.<br><br>다만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는 밝히지 않았습니다.<br><br>앞서 폼페이오 장관과 김 부위원장은 고위급 회담에 앞선 취재진의 질문에 즉답을 피했고,<br><br>[김영철 /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]<br>"감사합니다."<br><br>[마이크 폼페이오 / 미 국무장관]<br>(북미 정상회담 어디서 열립니까?) "..."<br><br>회담 직후 백악관으로 향하는 북한 대표단의 입도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.<br><br>[김성혜 / 북한 통전부 실장]<br>(회담 잘 될 것 같습니까?) "..."<br>(회담 잘하셨습니까. 한 말씀 해주시죠. 김성혜 실장님.) "..."<br><br>백악관은 일단 트럼프 대통령의 북측 대표단 면담을 생산적이라 평가하면서도, 압박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.<br><br>[새라 샌더스 / 백악관 대변인]<br>"미국은 최종적이고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 전까지 제재와 압박을 지속할 겁니다."<br><br>한편 미 국무부는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내일부터 나흘간 스웨덴으로 향한다고 밝혀 북미간 실무접촉이 본격화될 것임을 알렸습니다.<br><br>다음달 정상회담이 열리면 8개월 만에 북미 정상이 마주 않게 됩니다.<br><br>북한의 비핵화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통해 구체적 진전을 내야한다는 점에서 이를 조율할 실무회담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올랐습니다.<br><br>워싱턴에서 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 : 이상도(vj)<br>영상편집 : 오성규<br>그래픽 : 원경종<br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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