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정부가 한일간의 '레이더-저공비행' 갈등과 관련해 자국 해상초계기가 레이더를 탐지했을 때 나는 경보음을 이르면 다음 주 공개할 방침이라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NHK는 한일 당국 간 사실관계에 대한 이견이 나오는 가운데 방위성이 '새로운 증거'로 초계기의 레이더 경보 수신기에 기록된 소리를 공개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보음 공개 여부는 미국 하와이를 방문 중인 이와야 다케시 방위상이 귀국하는 20일 이후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레이더 경보 수신기는 레이더 전자파를 음파로 전환하는 장치로 일본이 그동안 공개했던 영상에는 해당 경보음이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위성은 강한 경보음 소리가 일정 시간 계속해서 나오는 만큼 한국 구축함이 화기 관제 레이더를 조사했다는 증거로 보고 있다고 NHK는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192222158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