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음 달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최순실의 실체를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교안 전 총리는 대구와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무총리로 재직하는 동안 국정농단을 막아내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황 전 총리는 또 자신의 병역 면제 논란과 관련해 이미 검증이 끝난 사항이고,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서 네거티브를 위한 네거티브는 그만둬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대여 투쟁력이 걱정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사람이 누구냐는 말로 대신하겠다며 법무부 장관 시절 통진당 해산 심판을 이끌었던 점을 내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오세훈 후보가 정치적 역량이나 각종 검증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우열이 가려질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미래로 가는 데 모두가 힘을 합치자며 즉답을 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우철희 [woo7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2117032834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