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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, 선거 개혁안 논의 또 빈손...손혜원, 내일 목포 기자간담회 / YTN

2019-01-22 14 Dailymotion

더불어민주당이 자체 선거제도 개편안을 내놓았지만, 야 4당이 모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선거개혁을 둘러싼 여야 합의는 이뤄지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은 내일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이 선거제도 개편안을 내놓았지만, 야당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더불어민주당은 선거제도 개편안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의원정수는 300명으로 유지하되 지역구 의석을 53석 줄여 200석으로 하고, 비례대표를 100석으로 늘리는 안인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안이라며 선거제도 개혁 논의의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홍영표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이번 협상안은 우리 당이 줄곧 강조해왔던 국민의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선거제 개편의 원칙을 반영한 것입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 안을 평가절하하며 공을 민주당으로 다시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이 지역구 의석을 줄일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야 하고, 야 3당이 요구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도를 민주당이 받아들이면 한국당도 논의해볼 수 있다고 공을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나 원내대표의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민주당이 대답하면 거기에 맞춰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및 석패율 제도에 대해 열린 자세로 검토하겠다는 말씀…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거대 양당을 모두 비판하고 나섰는데요. <br /> <br />민주당에게는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이상하게 왜곡했다고 비판했고, 한국당에게는 조속히 선거제도 개혁에 대한 안을 내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오전에는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제1소위원회도 열려 민주당 안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는데요. <br /> <br />특별한 결론을 도출하지는 못했고, 여야 각 당 사이의 신경전만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한국당 지도부가 목포로 내려갔는데, 손혜원 의원도 내일 목포로 가는군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손혜원 의원 측은 내일 오후 목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목포 구도심에 위치한 박물관 건립 예정지에서 진행할 예정인데요. <br /> <br />최근 이어지고 있는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서 본인이 직접 현장을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221710519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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