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 근교의 대형 쇼핑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고교생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용의자인 19살 자카 윌리엄스가 시카고 남서부 교외도시 올랜드파크의 쇼핑몰 식당가에서 저녁 6시 45분쯤 18살 고교생인 제이본 브리튼을 향해 수차례 총을 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튼은 총격을 받고 몸을 피해 달아나다 쇼핑몰 내에서 쓰러진 뒤 곧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그 외 1명이 총알에 스치며 부상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총격 발생 직전에 윌리엄스와 브리튼 간에 언쟁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리노이 교정국 기록 확인 결과, 윌리엄스는 강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지난 2017년 6월 수감됐다가 지난해 6월 가석방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2310370945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