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野 "어설픈 변명"...與, 손혜원 논란 '선 긋기' / YTN

2019-01-23 30 Dailymotion

손혜원 의원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야당은 싸늘한 반응을 보이며 대여 압박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은 공식적인 대응을 하지 않으며 손혜원 논란에 선을 긋고 있지만, 내부에서는 쓴소리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재단 재산 기부 카드로 배수의 진을 치며 결백을 주장한 손혜원 의원에게 자유한국당은 반성 없는 어설픈 변명으로 의혹만 키우고 있다며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민주당이 특검과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으면 2월 임시국회 일정을 협조할 수 없다고 엄포를 놨습니다. <br /> <br />[나경원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민주당이 쌓여있는 켜켜 쌓여있는 모든 권력 농단에 대해서 답하지 않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도 손 의원이 변명만 반복했다며 사이비 종교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하면서 여당을 향해 특검과 국정조사 수용을 거듭 촉구했고, 민주평화당은 손 의원이 이해충돌방지 의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원 / 민주평화당 의원 : 손혜원 의원이 저렇게 항변할 게 아니라, 이건 이해충돌 금지에, 공직자 윤리에 다 안 되는 거예요. 아무리 좋은 의도로 출발했다고 하더라도….] <br /> <br />손 의원의 친정, 더불어민주당은 탈당 뒤로는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하며 선 긋기에 나선 모양새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논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자 내부에서는 쓴소리도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개적으로 비판적인 입장을 보인 금태섭 의원에 이어 중진인 이종걸 의원도 조금 더 엄격한 기준을 살폈어야 한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습니다. <br /> <br />[이종걸 / 더불어민주당 의원 : 공직자로서 엄격한 이해충돌에 있어서 예민한 문제까지도 다 과연 지켰느냐, 스스로 양심에 맞느냐. 이런 것들을 조금 더 살피는 사안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.]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재판 민원 의혹을 받는 서영교 의원에 대한 민주당의 조치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내부의 목소리도 나오면서 지도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영수[yskim24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231910366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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