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라스틱 재질의 모형, 이른바 '프라모델'을 조립할 때 쓰는 접착제 일부 제품에서 유해 화학 물질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소비자원이 대형마트와 인터넷 등에서 판매되는 프라모델 전용 접착제 20개를 조사한 결과, 5개 제품에서 발암성 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등이 기준치를 최대 60배 초과해 검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급성 독성과 폭발성이 강해 화학물질 관리법에서 사고 대비 물질로 분류되는 메틸에틸케톤도 2개 제품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소비자원은 프라모델 만들기를 취미로 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, 문제가 된 제품의 제조·수입업자에게 판매 중지와 회수를 권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윤정 [yjshin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241204067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