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남부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네시아 재난 당국 대변인은 남(南)술라웨시 주의 주도인 마카사르와 주변 12개 군에서 106개 마을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59명이고 실종자는 25명입니다. <br /> <br />또 4천9백여 채의 건물이 물에 잠기거나 무너져 약 3천5백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, 만 2천 헥타르의 전답이 침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폭우를 동반한 강풍이 이어지면서 남술라웨시 주 곳곳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강이 범람하고 경사지가 무너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마카사르 지역에는 한국인 2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데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2522415452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