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나마를 방문하고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분열의 장벽 대신 만남의 다리를 세워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멕시코 장벽 건설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파나마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강조하고, 장벽 건설자들은 사람들을 분열시켜 꼼짝 못하게 가두어 놓으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행사장에 운집한 25만 명의 청년들에게 '장래에 무엇이 되고 싶으냐'고 물었고 청년들은 일제히 '다리의 건설자'가 되겠다고 응답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2519183330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