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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차 북미 정상회담 기대감 높아져 / YTN

2019-01-26 9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/ 통일외교 전문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2월 말에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긍정적인 전망이 잇따라 나오면서 그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조심스럽게 높아지고 있습니다. 그렇지만 한반도 정세 변화와 관련해 많은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또 교란 변수도 등장하고 있어서 냉정하고 차분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 한반도 정세 살펴보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지난 한 주간에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해서 여러 일들이 있었는데 정리를 좀 해주세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굉장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. 이번 주 초에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남북미 대화가 있었는데 그게 월요일에 끝났고요. 그다음에 김영철 부위원장이 워싱턴에 지난주 말에 갔다왔었는데 김정은 위원장 대면보고가 지난 수요일에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그게 목요일 날 북한 언론 매체에 보도가 됐고 그다음에 트럼프 대통령, 폼페이오 장관, 존 볼턴 보좌관이 어제와 그제 사이에, 오늘 사이에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한 굉장히 긍정적인, 전향적인 발언을 거의 쏟아내다시피 했습니다. 그러면 발표 형식에 대해서 양쪽이 북한과 미국이 지금 협의를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볼 수 있고요. 제가 볼 때는 어쩌면 다음 주 중에 북한과 미국이 공식적으로 동시에 장소와 일정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겠다.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원래 1차 정상회담 때는 굉장히 주목을 받고 싶어하는 성격이 있으니까 트위터에 자기가 막 발표를 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어쩌면 북한의 입장을 배려해서 동시에 발표를 할 가능성도 있겠다, 이런 것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은 김영철 부위원장의 방미 결과보고를 받고 나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. 트럼프 대통령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믿고 인내심과 선의의 감정을 갖고 기다릴 것이다. 이건 어떻게 해석해볼 수 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인내심을 갖고 기다릴 것이다, 그러고 보니까 이게 뭔가 풀리지 않은 게 많이 있다, 기다리는데 안 오면 파토다, 이런 식까지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것이죠. 그래서 뭔가 생각하는데 그 앞뒤의 내용이 사실 굉장히 긍정적이고요. 전체적으로 봐서는 완전한 비핵화라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2618243752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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