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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NS 이모티콘 만들어서 ‘억대 연봉’…학원도 등장

2019-01-26 7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처럼 SNS를 사용하면서 이모티콘을 보내는 일이 많은데요. 이런 이모티콘을 만드는 작가 중에 <br> <br>억대 연봉자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 <br>2초 만에 그렸다고 해서 이초티콘으로 불릴 만큼 단순한 이모티콘. <br> <br>하지만 인기만큼은 최고입니다. <br> <br>대학생 주영성 씨는 이 이모티콘을 개발해 얻은 수익금으로 대출받은 등록금까지 모두 갚았습니다. <br><br>[주영성 / 이모티콘 작가] <br>“낙서도 좋아하고 단순한 캐릭터 그리는 걸 좋아해서.. 선도 삐뚤삐뚤하고 비율도 안 맞아요. 굳이 완벽하지 않고 예쁘지 않아도 귀엽다” <br> <br>착한 말과 공손한 표현이 매력인 이모티콘도 있습니다. <br> <br>임선경 작가는 각종 SNS에 이모티콘 시리즈를 출시해 억대 연봉을 벌고 있습니다. <br> <br>[임선경 / 이모티콘 작가] <br>“저는 제 결에 맞게끔 긍정적인 메시지, 따뜻한 메시지..” <br> <br>[박수유 기자] <br>“저는 늘 마감에 쫓기다보니 '빨리빨리' 라는 단어를 참 많이 쓰는데요.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이모티콘에 담아봤습니다” <br> <br>[이승현 / 이모티콘 학원 강사] <br>"억대연봉까지 버는 분들이 많아요. 백만 명 정도가 다운받거나 사용하면 수익이 많이 보장… " <br> <br>업계에 따르면 작년 기준 이모티콘 시장 규모는 100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시장이 커진 상황. <br> <br>누구나에게 성공 가능성이 열려있는 이모티콘 작가가 되기 위해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 <br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 <br>영상취재 박연수 김명철 <br>영상편집 오영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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