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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꽃의 향연' 봄 맞이 파리 패션쇼 / YTN

2019-01-26 239 Dailymotion

일찌감치 봄을 맞는 곳, 패션계죠. <br /> <br />세계적인 파리 패션쇼에선 봄맞이 '꽃의 향연'이 펼쳐지고 서커스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의상들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유명 브랜드 창작의상 패션쇼, 오트쿠튀르를 이종수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꽃무늬의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눈썹에 깃털을 달아 꽃을 활짝 피운 모델이 집안에서 정원으로 나오듯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개한 큼지막한 꽃에 나비가 내려앉은 듯한 아름다운 의상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 <br /> <br />다양한 꽃들을 이어 붙인 각양각색의 드레스는 작은 꽃밭을 연상시킵니다. <br /> <br />이탈리아 유명 브랜드 발렌티노가 올해 파리 오트쿠튀르에 새로 선보인 의상들은 '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'를 배경음악으로 마치 꽃의 향연을 펼치는 듯합니다. <br /> <br />서커스 곡예사들이 인간 피라미드를 만든 사이로 모델들이 사뿐사뿐 워킹을 합니다. <br /> <br />모델들이 복장은 물론 표정까지도 서커스 광대들을 닮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두 곡예사의 도움으로 등장하는 모델의 뒤를 이어 무표정한 모델들이 서커스 단원 마냥 줄지어 입장하며 피날레를 장식합니다. <br /> <br />[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/ 디올 디자이너 : 서커스는 세계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 도시를 바꿔놓죠. 마치 파리와 밀라노 패션쇼처럼 말이죠.] <br /> <br />유명 브랜드 샤넬은 지중해풍의 정원을 무대로 삼아 새로운 의상들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샤넬의 부흥을 이끈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영향으로 그가 선호한 18세기 유행했던 드레스 스타일을 닮은 의상들입니다. <br /> <br />비록 밖에선 눈이 내렸지만 무대는 일찌감치 봄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2702300580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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