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요일 오전 필리핀 남쪽 홀로 섬의 가톨릭 성당에서 두 번에 걸쳐 폭발물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폭발로 지금까지 민간인 15명과 군인 5명 등 20명이 숨지고, 111명이 다쳤다고 AP 통신이 현지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앞서 사망자 수를 27명으로 발표했다가, 일부가 중복 집계됐다며 정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보안 관계자는 홀로 섬에 있는 성당에서 미사 도중 폭발물이 터졌고, 군경이 현장에 출동하는 사이 또 한 번 폭발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조직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군경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현장 주변을 봉쇄한 채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12800021122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