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노총이 오늘 대의원대회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은 오늘 회의에서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노총 집행부는 민주노총이 사회 개혁을 주도해야 한다며 대의원들을 설득하고 있지만, 내부에 반대 기류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의 대회사 일부를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명환 / 민주노총 위원장] <br />200만 (조합원) 조직화와 총파업투쟁 승리, 우리의 요구 쟁취와 개악 저지를 위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가를 포함한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교섭전략을 펼쳐나가겠습니다. 일부 동지들의 우려 잘 알고 있습니다. 그러나 단호하게 말씀드립니다. 제가 사회적 대화에 참여하고자 하는 것은 결코 현 정부에 대한 환상이나 기대감도 아니고, 타협하고 양보하기 위해서는 더더욱 아니고, 바로 개혁과제의 관철을 위해서 정부정책의 들러리가 되기 위해서는 더욱더 아닐 것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2821043571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