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남아시아에서 대량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외국인 마약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지방검찰청은 말레이시아인 22살 A 씨 등 마약 조직원 8명을 붙잡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몸속에 마약을 숨기는 수법으로 필로폰 443억 원어치를 국내로 몰래 가지고 들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말레이시아 마약조직 자체를 적발해 구속한 건 최초라며, 최근 우리나라의 높은 마약 시세를 노리는 동남아 마약조직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2914005301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