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와대가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일 제출한 사표를 수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탁현민 행정관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사직서가 정식으로 수리되었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다며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은 길었고 뜨거웠고 영광스러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자신을 향한 칭찬과 비난이 있을 때마다 일 자체로서 표현하려는 입장 밖에 가질 수가 없었다면서 지난 일들에 대한 평가는 칭찬이든 비난이든 달게 받겠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천천히 고민해볼 생각이라면서 대통령 일정을 수행하면서 청년들의 신제품이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봤는데 쉬는 동안 공적영역에서의 경험과 무형의 자산을 보태고 싶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탁현민 행정관은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하고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이후 휴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2917093381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