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려청자 사발 바닥에 숨어있던 꽃무늬 상감의 존재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립중앙박물관은 컴퓨터 단층촬영기로 국보 115호인 청자상감 국화·넝쿨무늬 사발을 분석한 결과 유약층에 가려져 있던 꽃무늬 상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발은 경기도 개풍군에 있던 고려 중기 문신 문공유의 무덤에서 출토됐으며 연대를 추정할 수 있는 상감청자 중 가장 오래된 것입니다. <br /> <br />국립중앙박물관 측은 분석을 통해 전성기 상감청자를 만든 고려 장인의 기술과 예술의 이면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12917092625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