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: 김형준 명지대 교수, 김성완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김경수 지사의 법정 구속. 정국에 미칠 후폭풍도 만만치 않습니다. 김형준 명지대 교수, 김성완 시사평론가 두 분과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지금 정치권 파장이 만만치 않은 일이 하나 또 터졌습니다. 야당은 지금 김 지사의 진짜 배후가 누구인지 밝혀라 이런 주장을 하고 있고요. <br /> <br />여당은 담당 재판부의 성향이 선고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, 이런 주장을 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격랑 속으로 빠져 들고 있는 여야 대치 상황, 영상으로 먼저 보고 오시겠습니다. 정부를 흔들면 또 탄핵 당할 것이다, 민주당의 목소리 마지막으로 들어보셨는데. <br /> <br />지금 김경수 배후를 밝혀라, 판결의 배후를 밝혀라. 여야가 이렇게 맞서고 있는 이런 상황이거든요. 야당의 공세 지금 시작인데 벌써 대선 공정성 얘기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일단은 3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거기 때문에 1차적으로는 1심 재판이 마무리됐다고 해서 사건이 끝난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고요. <br /> <br />홍준표 전 대표도 1심에서 유죄 받고 그러고 나서 결국 최종적으로 무죄를 받지 않았습니까? 그래서 저는 이 사법부의 판결에 대해서는 여하튼 간에 청와대에서 얘기하는 것처럼 이 논평이 최종적인 결론이 나올 때까지는 차분하게 기다려 봐야 된다는 게 저는 제 생각이라고 보고요. <br /> <br />다만 여당 같은 경우는 이걸 자꾸만 사법적폐 프레임을 가지고 사법농단 세력의 보복성 재판이다라고 얘기하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봅니다. <br /> <br />왜냐하면 우리 언론 매체를 보면 특히 오늘 아침에 진보 매체 언론들의 사설들을 쭉 읽어봤어요. 공통적인 지적은 핵심적인 것은 그러한 적폐 이런 문제보다는 지금 이 상황에 중요한 거는 정치 공방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라는 거거든요. <br /> <br />그래서 차분히 기다리고 진행할 수 있는 그런 성숙한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우선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일단 이게 최종심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 차분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, 이런 얘기를 해 주셨는데. 그런데 벌써 야당에서는 대통령이 어디까지 알고 있었는지 밝혀라, 이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3112133432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