대우조선해양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이 보유 지분 전량을 현대중공업에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합니다. <br /> <br />이동걸 산은 회장은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조선업종 중심 계열인 현대중공업과 산업 재편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루고 이런 내용의 조건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은은 또 대우조선에 제3 자 배정 유상증자로 최대 2조 5천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며, 삼성중공업에도 인수 의향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중공업은 산업은행과 합작해 중간 지주회사인 조선합작법인을 신설하고 현물 출자를 받는 대우조선 주식의 대가로 상환전환 우선주와 보통주를 발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901311621500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