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오늘 경기도 안성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인근 지역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전국을 대상으로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 모든 우제류 시장을 3주간 폐쇄하는 등 고강도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오늘 오후 6시부터 모레 오후 6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일제 소독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일시 이동중지는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우제류 축산 농장 및 관련 작업장 등에 출입을 일시 중단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되면 소, 돼지 등 우제류의 이동이 전면 금지되고 사료 차량, 집유 차량 등 축산 관련 차량의 이동도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또 전국 모든 우제류 가축시장은 3주간 폐쇄되고 이 기간 시장 내·외부와 주변 도로 등을 매일 집중적으로 소독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3118560960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