귀성과 귀경객이 몰리는 명절을 맞아 서울시가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쓰레기 수거와 약국 운영 등 알아두면 편리한 '명절 나기' 요령을 오승엽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귀경객이 집중될 설 당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엔 지하철과 버스 막차 시간이 늦춰집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운행됩니다. <br /> <br />역마다 마지막 열차 탑승 시간이 달라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시내버스는 기차역 5곳과 버스터미널 4곳을 지나는 130개 노선이 연장 운행됩니다. <br /> <br />새벽 2시까지 운행하고 기차역과 터미널 앞에 있는 정류소 정차시각 기준입니다. <br /> <br />올빼미 버스 9개 노선과 심야 전용택시 3천 대는 연휴 내내 정상운행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설날인 5일까지 서울 시내에서 쓰레기 수거가 중단됩니다. <br /> <br />다만, 25개 자치구 가운데 19곳에서는 주민 불편을 덜기 위해 하루를 별도로 정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모든 자치구에서 쓰레기 배출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기관 67곳과 당직 의료기관 3천 곳, 휴일 지킴이 약국 3천3백여 곳이 문을 열어 응급환자에 대비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설 연휴 종합정보는 시 홈페이지나 120다산콜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오승엽[osyop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0200235274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