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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7일간 7개 대륙에서 7개 마라톤' 슈퍼 철인은 누구? / YTN

2019-02-01 78 Dailymotion

7일간 잇따라 7개 대륙에서 열리는 7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슈퍼철인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은 대회 후 비행기로 다음 대륙으로 이동하고 기내에서 잠을 자고 식사도 해결합니다. <br /> <br />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눈과 얼음을 뚫고 마라톤 선수들이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선수들이 달리는 이곳은 남극 부근이고 선수들은 이 대회를 시작으로 매일 마라톤이 끝나면 비행기로 다른 대륙으로 이동해 7일간 7개 대륙에서 열리는 7개 마라톤 대회에 잇따라 참가합니다. <br /> <br />둘째 날에는 남아공 케이프 타운에서 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전날 눈과 얼음 위를 달리다 다음날에는 무더위와 높은 습도 속에 경기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루크 헵워스 / 호주 선수 : 대회 준비하는데 6개월이 걸렸고 매주 5일간은 체육관에서 달리기 연습을 했습니다.] <br /> <br />미국의 마이클 워디안 선수가 남극에서 3시간 16분 43초로, 남아공에서 2시간 57분 58초 기록으로 잇따라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성 부문에서는 남극에서 덴마크의 크리스티나 마드센 선수가 3시간 47분 41초의 기록으로, 남아공에서 영국의 수잔나 질 선수가 3시간 21분 32초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했습니다. <br /> <br />[크리스티나 마드센 / 덴마크 선수 : 우승해서 너무 행복합니다. 너무 기분이 좋아요.] <br /> <br />[수잔나 질 / 영국 선수 : 18시간 전에 아주 추운 남극에서 달리다 지금 여기는 매우 더우니 참 대조가 되는군요.] <br /> <br />남아공 대회 후 다시 선수들은 호주에서 다음날 열릴 경기를 위해 비행기로 이동하면서 기내에서 잠을 자고 식사를 해결합니다. <br /> <br />세째날 대회는 호주 퍼스에서 열리고 그 다음으로 두바이, 마드리드, 산티아고를 거쳐 마지막 대회는 오는 6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YTN 박병한 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20740261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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