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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 민심 좌우할 화두는?...정치권, 밥상머리 민심에 '촉각' / YTN

2019-02-03 37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세나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준/ 명지대 인문교양학부(정치학) 교수,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설 명절 밥상머리 민심은 여야 정치권이 가장 촉각을 세우고 있는 부분 중의 하나죠. 설 민심이 국민 여론의 바로미터, 하나의 척도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. 특히 이번 설 연휴 직전에 내려진 김경수 경남지사의 유죄 판결을 놓고 여야 간의 공방이 계속되고 있어서 설 민심이 어디로 향하게 될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명지대 김형준 교수 또 성공회대 최진봉 교수와 함께 정국 소식 살펴보겠습니다. 두 분 안녕하십니까?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. 이제 명절에 가족, 친지들이 오랜만에 모이다 보면 정치권 얘기를 하게 되지 않습니까? 이번 설에는 특히 더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떤 얘기가 오갈까요?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연초부터 대형 악재들, 특히 여당에게는 많이 나왔거든요. 대표적인 게 손혜원 의원 비리 의혹 문제도 있었고 최근에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댓글조작 공모를 했다는 이유로 법정구속됐고. 또 안희정 전 지사도 마찬가지로 권력형 성범죄로 법정구속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굉장히 여권으로서는 엄청난 악재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인데요. 그동안은 보통 설이나 추석 되면 민심을 이야기하는데 이제는 그런 단계는 지났습니다. 왜냐하면 지방에서도 SNS가 있고 하기 때문에 정보가 아주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부분들이 있어요. <br /> <br />다만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그런 의미에서 본다고 한다면 아마 지지하는, 특정한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 지지하는 것에 대한 명분을 얻고 강화하는 효과는 굉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, 그러니까 지역 쪽으로 보면요. 이런 것들이 3000만 명 이상이 이동을 해서 서로 정보를 교환한다고 하니까 설 민심이라는 것은 향후 정국에 굉장히 영향을 줄 수밖에 없는 아주 중요한 요인이라고 저는 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무엇보다 이제 김경수 지사 1심 선고와 관련해서 정치권은 물론이고요. 국민 여론도 좀 많이 나뉘어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최진봉] <br />그렇습니다. 김경수 지사 1심 선고 내용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논란이 되고 있죠. 그러니까 일단 판사의 재판이니까 그 자체를 존중하고 다만 재판 내용에 대해서 여러 가지 논의는 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0323301001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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