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지역 도로에서 어린이들이 다수인 승객들을 태우고 가던 전세버스가 전복되면서 어린이 4명과 어른 3명 등 7명이 숨지고 32명이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3일 오전 9시 15분쯤 모스크바 남서쪽 도시 칼루가 인근 도로에서 전세버스가 길가 도랑으로 전복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가 난 전세버스는 러시아 서부 스몰렌스크 주에서 칼루가로 향하던 길이었으며 칼루가에서 열리는 국제 음악·댄스 경연대회에 참가하러 가던 어린이 31명과 학부형 등 45명이 타고 있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400332297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