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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력업체 근로자 또 추락사...차량 정면충돌 1명 사망 / YTN

2019-02-03 41 Dailymotion

협력업체 근로자가 설 연휴에도 작업하다가 12m 높이의 난간에서 추락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귀성이 한창이던 어제 오후에는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1명이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■ 협력업체 50대 근로자 작업 중 추락해 숨져 <br /> <br />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12m 높이의 난간에서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119구조대가 출동해 사고 근로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숨진 사람은 동국제강 협력업체 근로자 크레인 신호수로 설 연휴에도 늦게까지 일을 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. <br /> <br />난간에서 걸게 돼 있는 안전 고리를 걸지 않고 작업하다가 12m 높이 난간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경위 조사와 함께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도 확인한 뒤 위법 사항이 있으면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■ SUV 차량, 중앙선 넘어 차량 3대 ’쾅’…1명 사망 <br /> <br />귀성길 차량으로 붐비던 도로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뒤 차량 2대를 더 들이받고서 가까스로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30대 승용차 운전자가 숨졌고 4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SUV 운전자가 음주운전이나 과속을 한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■ 온천장 불…입욕객 3백여 명 긴급 대피 <br /> <br />설 연휴를 맞아 붐비던 온천장에서 불이나 입욕객 3백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는 외투를 제대로 갖춰 입지 못하거나 맨발로 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불은 2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건물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최재민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0404370795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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