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란치스코 교황이 현지시각 3일 아랍에미리트의 수도인 아부다비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교황 가운데 이슬람교의 탄생지인 아라비아반도에 발을 내디딘 것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가톨릭과 이슬람이라는 서로 다른 종교 간 화해와 협력을 도모할 목적으로 오는 5일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에 머뭅니다. <br /> <br />교황은 현지시각 4일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서로 다른 종교 간의 교류 촉진을 위해 마련된 국제회의에 참석해 연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프란치스코 교황은 즉위 이후에 이집트, 터키 등의 다른 이슬람 국가는 이미 찾아 가톨릭과 이슬람 간의 화해를 촉구하고, 종교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테러 등 폭력 행위를 규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403421657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