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학교와 법원이 폐쇄되고 주택과 공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언론과 외신들은 최근 일 주일 동안 북부 퀸즐랜드 주를 중심으로 1년 치 강수량과 맞먹는 폭우가 내렸으며, 이것은 백 년 만에 가장 많은 강수량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퀸즐랜드주에서만 천여 채의 주택이 침수돼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으며, 일부 지역에서는 공항이 물에 잠기고 학교와 법원이 문을 닫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 통신은 호주 방위군이 수륙양용 차량까지 동원해 홍수로 지붕 위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불어난 물 때문에 악어가 민가에까지 출몰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0507303082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