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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서 땀 흘리며 시즌 준비…K리그 선수들의 설맞이

2019-02-05 1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프로축구 K리그 개막이 이제 한 달도 안 남았습니다. <br> <br>설날도 반납하고 해외 전지훈련 중인 선수들의 모습을 이민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포항 스틸러스가 전지훈련 캠프를 차린 터키 안탈리아. <br> <br>팀의 주축 골키퍼인 강현무와 작년에 합류한 이진현이 구슬땀을 흘립니다. <br> <br>비가 오는 날에도 실내 훈련장은 함성으로 가득합니다. <br><br>최순호 감독도 선수들과 함께 단거리를 질주하고, 패스를 주고받습니다. <br> <br>선수들은 새로운 시즌을 위해 설 연휴마저 반납하며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. <br> <br>[이진현 / 포항 스틸러스 선수] <br>"(설날에) 가족들이랑 보내면 좀 더 좋은데 아쉽긴 해요. 맛있는 것 못 먹어서, 지금 한국 음식이 제일 먹고 싶어요." <br> <br>코칭 스태프와 선수들은 제기차기로 설 분위기를 내며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랬습니다. <br> <br>수원 삼성도 터키에 짐을 풀었습니다. <br> <br>K리그에서 처음 지휘봉을 잡은 이임생 감독은 설날을 생각할 겨를이 없습니다. <br> <br>[이임생 / 수원 삼성블루윙즈 감독] <br>"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주어진 시간이 시즌을 앞두고 굉장히 적다고 생각이 듭니다." <br> <br>주장 염기훈과 공격수 데얀을 앞세운 수원은 올 시즌 명가재건에 나설 계획입니다. <br> <br>다음 달 1일 개막하는 프로축구. 구단들은 연휴도 잊은 채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민준입니다. <br> <br>2minjun@donga.com <br>영상편집 : 이승근 <br>영상제공 : 프로축구연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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