설 연휴 마지막 날, 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보다는 덜하지만 충청권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구간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지금 그곳 차량 흐름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화면에 보이는 것처럼 이곳 차량 흐름은 매우 좋습니다. <br /> <br />온종일 막힘없이 차들이 제 속도를 내며 달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귀경 행렬이 절정을 이루면서 고속도로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부고속도로는 중부고속도로와 만나는 남이분기점 인근부터 천안까지 양방향 모두 답답한 흐름입니다. <br /> <br />회덕분기점도 차량 속도가 많이 떨어져 있고, 좀 더 아래쪽에서는 금강휴게소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중부고속도로는 양방향 대부분 구간의 차량 흐름이 좋지 않으며, 천안논산고속도로도 정안나들목 인근 양방향과 논산분기점에서 막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해대교를 앞두고 정체가 빚어지던 서해안고속도로는 홍성나들목 인근에서도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막바지 귀경 행렬이 이어지면서 이곳 휴게소에는 잠시 쉬어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랜만에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낀 귀경객들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지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귀경길, 무엇보다 안전운전이 최우선입니다. <br /> <br />운전하다 졸리거나 피곤할 땐 반드시 가까운 휴게소나 졸음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에서 YTN 이상곤[sklee1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2061716302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