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이승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/ 김광삼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내 주요사건사고 이슈를 짚어보는 뉴스픽 순서입니다.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, 김광삼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 <br />첫 번째 주제부터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양진호 회장, 갑질 폭행 등 각종 혐의로 사회적 논란을 일으켰죠.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에 대한 엽기행각, 끝이 보이지 않는데요. <br /> <br />이번에는 청부살인을 시도했다는 의혹이 제기가 됐죠. <br /> <br />[오윤성] <br />폭행, 강요, 성폭력 등 지금 6개 혐의로 구속기소 중인 현재 양진호 회장에 대해서 이번에 추가적으로 청부살인 예비 음모가 추가적으로 입건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내용은 2015년 9월에 승려 김 모 씨에게 돈을 주고 자기가 이혼을 한 아내의 형부이니까 손윗동서가 되겠죠. 그 사람을 살해해 달라라고 했다는 혐의인데요. <br /> <br />경찰은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통해서 관련자들 상대로 확인을 하는 과정에서 당사자에게 그 내용을 확인했습니다. 즉 승려가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 거죠. 그래서 구체적으로 3000만 원이라는 돈도 나오고요. <br /> <br />그리고 양진호 회장이 구체적으로 특정부위, 즉 옆구리라든가 그리고 허벅지 및 동맥 같은 곳을 지칭을 하면서 찔러달라라고 얘기를 했다라고 하는데 현재 이 3000만 원과 관련해서는 이 사람은 돌려줬다라고 하고 양진호 회장은 아, 그거는 시주한 돈이니까 나는 돌려받지 않았다.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서로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 일단 어쨌든 살해를 해달라고 청탁은 했지만 실제로 시행된 건 아니잖아요. 그러면 이게 예비음모가 되는 건가요? <br /> <br />[김광삼] <br />그렇죠. 일단 구체적으로 살해를 하기 위해서 실행에 착수했다고 했는데 하다가 말았다고 하면 살해미수가 됩니다. 그런데 구체적으로는 실행하지 않았어요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예비음모인데 지금 양진호 회장의 휴대폰을 디지털포렌식을 했는데 거기 처의, 안에 형부 얼굴 사진이 있고 주소가 있었다라는 거죠. <br /> <br />그리고 그걸 스님한테 보낸 그런 흔적을 발견한 거예요. 그래서 그 스님을 불러 조사를 하니까 이렇게 살해를 해 달라는 부탁을 받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0809593044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