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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선언 건너뛰고 비핵화에 주력...오산 기지에 착륙한 수송기 정체는? / YTN

2019-02-08 30 Dailymotion

이달 말 베트남 2차 북미정상회담에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까지 합류해 4개국이 참여하는 종전선언을 하게 될지에관심이 많았었죠. <br /> <br />하지만 청와대가 문 대통령의 합류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거듭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도 베트남에서 시 주석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말하면서일단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서 관련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. 신호 기자! <br /> <br />애초에 2월 말 베트남 북미정상회담에문재인 대통령이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는관측. 처음에 어떻게 나오기 시작한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남북미중 정상이 베트남에서 만나면 말 그대로 역사상 최초의 이벤트가 되죠. 이 시나리오는 지난 6일 홍콩 언론의 보도로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라고 지명도가 상당한 홍콩의 신문인데 여기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이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미과 미중의 연쇄 정상회담 관측도 나오고 그러면 큰 그림이 나오는 것 아니냐. 또 종전선언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크다, 그런 전망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럼 여기에 문재인 대통령도 합류하게 될 가능성이 상당한 것 아니냐 이런 관측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관련된 관측이 이어졌는데 청와대는 그런 전망을 계속 부인해 왔고요. 트럼프 대통령도 직접 부인에 나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만난 기자들이 물었습니다. 이달 중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느냐 이런 질문을 했더니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고 말하고 아마도 추후에 만날 것이라고 그렇게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달 말 미중 정상이 베트남에서 만날 가능성은 사라진 셈인데 청와대도 그동안 일관되게 문 대통령이 베트남에 가게 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입장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로써는 베트남에서 남북미중 정상이 만나서 종전선언을 하는 장면은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종전선언이 사실 작년에는 평화협정으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 할 수순으로 추진이 됐었는데 지금 우리 정부도 식어버린 이슈로 판단하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종전선언은 이제 철 지난 이야기로 보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작년까지는 평화체제 구축으로 가는 길은 판문점 선언에 기반해서 당연히 종전선언을 거쳐서 평화협정으로 이어지는 수순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0811564529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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