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.1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창작뮤지컬 '여명의 눈동자'가 투자 사기로 예정보다 3주 늦게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'여명의 눈동자' 제작사 수키컴퍼니 변숙희 대표는 "공연계의 비일비재한 투자사기로 큰 피해를 입었다"며 개막일이 3월 1일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"공연을 올릴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관객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으로 스태프와 배우들이 똘똘 뭉쳤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'여명의 눈동자' 측은 오는 13일 할인가로 프리뷰 티켓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, 아직 캐스팅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채시라와 최재성, 박상원 등이 주연을 맡아 1991년 방영된 원작 드라마 '여명의 눈동자'는 일본군 위안부와 제주 4.3 사건 등을 그려낸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58%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9020811265650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