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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건 대표, 2박 3일 방북 일정 마치고 서울 귀환 / YTN

2019-02-08 51 Dailymotion

■ 진행 : 나연수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비건 대표 귀환 소식 스튜디오에서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 나와 있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일단 오늘 저녁 비건 대표 귀환 여부 확인하는 과정에서 혼선이 좀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오후 6시 34분에 오산 공군기지에 수송기가 착륙하는 모습이 포착이 됐습니다. 그 시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을 했기 때문에 저희는 저 안에 비건 대표가 타고 있을 수 있다, 이렇게 보도를 드렸는데 그 시간에 정부의 고위관계자가 그렇지 않다, 비건 대표는 아직 평양에 있고 저 수송기에는 비건 대표가 없다, 이렇게 확인을 해 줬습니다.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마는. 이게 곧 잘못된 것으로 드러났고 그래서 나중에 물어보니까 원래 이 관계자는 비건 대표가 6시 30분보다 2시간 더 늦게 도착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아니다라고 그렇게 해명을 했는데 어쨌거나 사실이 아니었습니다. 그 수송기 안에 비건 대표가 타고 있었고. 그 시간 몇십 분 동안 YTN도 오보를 하게 됐습니다. 그때 저도 개입이 되어 있었기 때문에 죄송스럽게 생각을 합니다. 앞으로 좀 더 주의를 기울여서 신중하게 보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청와대의 고위관계자의 확인 과정에서 그렇게 확인을 받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 시간대는 최고로 신뢰가 있는 취재원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믿고 보도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오보가 됐습니다. 아주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수송기에 타고 있느냐 안 타고 있느냐 이거를 정부의 최고위관계자까지도 번복하는 그런 해프닝. 그 정도로 지금 북한에서 비건 대표의 동선이랄까요, 북한에서의 협상 상황을 우리가 예측을 하기 좀 힘들었다, 이렇게 봐야 될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기본적으로는 평양을 갔다오는 그런 일정이고 평양에 들어가면 통신이 어렵기 때문에 아무래도 그쪽 내부 사정을 정확하게 몰랐다 이렇게 봐야 되고요. 오늘 상황은 해프닝이다, 이렇게 봐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전체적인 협상 기간을 봐도 2박 3일간의 협상이었고 체류 시간도 보니까 55시간 정도 되더라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6일날 오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2082151211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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