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해 12월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영결식이 거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 김용균 노동자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오늘(9일) 낮 12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고인을 추모하는 영결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은 추모 공연과 함께 장례위원으로 참석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,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, 송경동 시인 등의 조사가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위원회는 이번 영결식에 추모객 3천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장례위원회는 영결식을 마친 뒤, 고인을 고양시 덕양구 벽제 서울시립승화원으로 옮겨 화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에 안장됩니다. <br /> <br />김우준 [kimwj0222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20914042241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