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회담 장소 확정에 하노이 ‘들썩’…北 대사관 비상근무

2019-02-09 2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, 두 정상을 맞을 준비에 하노이는 벌써 들썩이고 있습니다. <br> <br>주요 호텔의 예약은 이미 마감됐고, 북한 대사관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베트남에서 유승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베트남 언론들은 북미 정상회담 하노이 확정을 긴급뉴스로 전했습니다. <br><br>베트남 국민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시 방문에 한껏 들떠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하노이 시민들은 북한에 베트남식 경제개발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게 됐다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.<br> <br>설 연휴 막바지 주말이지만 북한 대사관은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. <br> <br>김정은 위원장 국빈방문은 물론 북미 회담도 함께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> <br>일단 북미 회담 장소론 2006년에 APEC 정상회담을 치렀던 국립컨벤션센터가 유력합니다. <br><br>트럼프 대통령 숙소론 컨벤션센터 바로 옆 JW메리어트와 2년 전 묵었던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이 거론됩니다. <br> <br>반면 김정은 위원장 숙소는 베트남 주석궁 근처 팬퍼시픽 호텔과 북한 대사관 인근 멜리아 호텔 얘기가 나옵니다.<br> <br>현재 주요 호텔 최상위 객실 예약은 모두 마감된 상태입니다. <br> <br>[소피텔 호텔 관계자] <br>"안타깝게도 문의하신 기간 중에 호텔 예약은 꽉 찼습니다.“ <br> <br>[멜리아 호텔 관계자] <br>"27일에는 이미 스위트룸 예약이 꽉 찼습니다.“ <br> <br>북한과 미국 모두 다음 주엔 하노이로 실무진을 보내 정상회담 사전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베트남에서 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명철(베트남) <br>영상편집 : 김민정 <br>그래픽 : 김승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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