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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김영철 방미 때 북미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 합의”

2019-02-09 2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보신 것처럼 2차 정상회담 전까지 미국과 북한이 좁혀야 할 간극은 여전히 큽니다. <br> <br>하지만 수교 전 단계에 해당하는 상호 연락사무소 개설에는 공감대를 확인했습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김정안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강조하며 북-미 관계정상화 가능성을 함께 언급했던 비건 특별대표. <br> <br>[스티븐 비건 /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] <br>"트럼프 대통령의 비전은 비핵화 그 이상, 북미 관계의 완전한 변화입니다." <br> <br>국교정상화로 가기 위한 준비단계격인 상호 연락사무소 설치에 북-미 양측이 원칙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워싱턴 소식통 등은 채널A에 "지난 달 김영철 부위원장 방미 당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안다"고 전했습니다. <br><br>상호 연락사무소가 개설되면 사실상 북미간 종전선언의 의미도 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현재 북한은 뉴욕 유엔본부에 북한대표부가 설치돼 있지만 활동반경에 제한이 있어 정상적인 외교활동을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연락사무소 개설은 '행동 대 행동' 차원의 미국 측 상응 조치인 만큼 어떤 맞교환 카드가 테이블에 올랐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김정안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이혜진 <br>그래픽 정혜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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