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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에서 유독성 물질 함유된 밀주로 주민 58명 사망 / YTN

2019-02-09 60 Dailymotion

인도에서 독성물질로 만든 밀주를 마시고 60명 가까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영국 런던동물원에서 수컷 호랑이가 처음 대면한 암컷 호랑이를 물어 죽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 <br />■ "인도 북부서 밀주 마신 주민 58명 사망" <br /> <br />인도 뉴델리에서 동쪽으로 306㎞가량 떨어진 우타르 프라데시주에서 축제 기간 밀주를 마신 마을 주민들이 대규모로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기 인근 우타라칸드주에서도 같은 이유로 다수가 사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외에도 음주 뒤 복통을 호소해 치료를 받고 있는 주민들이 많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[디네시 쿠마르 / 고위 경찰관 : 또 누가 밀주를 마셨는지, 밀주가 보관된 집이 어딘지 조사하고 있습니다. 최선을 다해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은 이들이 마신 술에 세척제 등에 사용되는 유독성 메탄올이 함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밀주업자 8명을 체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도에선 허가받아 판매되는 술의 가격이 비싸 빈곤층에서 밀주가 성행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2015년에는 인도 뭄바이의 한 슬럼가에서 메탄올이 든 술을 마시고 주민 90여 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■ 짝짓기 시도…암컷 호랑이 수컷에 물려 죽어 <br /> <br />영국의 런던 동물원 측이 7살짜리 수컷 아심과 10살 된 암컷 수마트라 호랑이 멜라티의 짝짓기를 시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멸종 위기종인 수마트라 호랑이 수를 늘리는 교배 프로그램에 따른 것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처 대면에서 암컷 멜라티는 공격적 본성을 드러낸 수컷 호랑이에 물려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공격적 성향을 가진 호랑이 사이의 교배는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9021008453843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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